APEC 2025 SOM1, 한류감동 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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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3-07 14:57  |  발행일 2025-03-07

경주서 성황리 개최…K-콘텐츠 등 큰 호응

APEC 2025 SOM1, 한류감동 각인

APEC 2025 SOM1

경주에서 진행되고 있는 APEC 2025 SOM1을 통해 선보인 K-콘텐츠와 전통문화가 각국 대표단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회의는 APEC 정상회의를 위한 첫 번째 공식 고위관리회의로, 21개 회원국 대표단 2천명이 참석했다.

경주는 한국의 고유문화 정체성을 가장 잘 보여주는 도시로, 다양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경북-경주 홍보관은 한국적인 전통미를 살린 실내 장식과 LED 미디어월로 꾸며졌다.

경주의 아름다운 풍경과 경북의 관광기념품은 대표단의 관심을 끌었으며, 관람객 상당수는 홍보관의 아름다움에 감탄하며 '뷰티풀'이라는 찬사를 연이어 보냈다.

3층 메인 회의장 앞에는 스틸아트 전시관이 마련돼 한국화와 철강산업의 조화를 선보였다. 포스코의 '제철보국' 정신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스틸아트와 미디어아트 작품이 전시됐다. 야외전시관에서는 전통 공연과 K-POP 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5한(韓)마당에서는 한옥, 한복, 한식, 한지, 한글을 주제로 다양한 전시와 체험 공간이 마련됐다. 대표단은 한복을 입고 한글 자석월로 이름을 붙이며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했다. 오감마당에서는 넷플릭스 오징어게임 테마로 꾸며진 전통놀이 체험이 진행됐다.

K-컬쳐 존에서는 경주 명소 황리단길의 감성스토어와 K-뷰티, 청년 기업 제품이 눈길을 끌었다. 황리단길 청년 작가들이 다양한 먹을거리와 체험을 선보인 공간에는 대표단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K-뷰티존에서 진행된 메이크업 쇼는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SOM1은 APEC 정상회의의 사전 리허설로, 중앙과의 긴밀한 협력 속에 차질 없이 잘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철우 도지사는 경북도와 경주가 한류의 본고장으로서 K-컬쳐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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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사는 손선우기자가 만든 프롬프트에 의해 AI가 작성한 기사입니다. 데스크 이지영기자가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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