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KBS 전국노래자랑 '대구 달서구편' 포스터. 달서구청 제공. |
KBS 전국노래자랑 '대구 달서구 편'이 오는 16일 방영된다.
10일 대구 달서구청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녹화한 KBS 전국노래자랑 '대구 달서구 편'이 오는 16일 낮 12시 10분에 방영된다.
코미디언 남희석이 사회를 맡아 진행한 녹화방송은 달서구 두류공원 2·28 자유 광장에서 촬영됐다. 이날 관객 1만 5천여 명이 모였다.
당시 무대에는 막춤 가족, 임신 부부 등 17개 팀이 출연해 달서구민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초대 가수로는 안성훈, 김소유, 윤서령, 조성희, 배일호 등이 참여해 흥을 끌어올렸다.
달서구청 관계자는 "달서구민들의 흥과 끼를 전국에 알리고, 시청자들에게 웃음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영민기자 ympark@yeongnam.com

박영민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