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어린 전복 51만 마리 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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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3-11 14:24  |  발행일 2025-03-11

5개 시·군 연안서 진행…어촌계 소득 향상 기대

경북도, 어린 전복 51만 마리 방류

경북도청

경북도 수산자원연구원은 11~14일 도내 연안 5개 시·군 마을 어장에서 어린 전복 51만 마리를 방류한다. 이번에 방류되는 전복은 4cm 크기로, 수산생물 전염병 검사를 통과한 안전한 우량종자다.

전복은 자양 강장 효과와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주는 보양 식재료로 알려져 있다. 타우린 성분이 풍부해 콜레스테롤 조절과 성인병 예방에 효과적이다. 또한, 아미노산이 풍부해 노약자와 성장기 어린이의 건강 증진에 기여한다.

정착성 품종인 전복은 방류 지역에서 재포획률이 높아 어업인이 선호한다. 방류된 전복은 2~3년 후 상품 크기로 성장해 어촌계 소득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연구원은 2000년부터 매년 50~60만 마리를 방류해왔다. 이영석 환동해지역본부장은 “전복 방류가 어업인 소득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면서 “다양한 어패류의 생산과 방류로 자원 조성과 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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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사는 손선우기자가 만든 프롬프트에 의해 AI가 작성한 기사입니다. 데스크 이지영기자가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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