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민생경제포럼 22일 발대식…TK정치·경제혁신 자발적 시민모임

  • 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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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3-20 14:55  |  발행일 2025-03-20
경직된 TK정치문화에 새바람, 서민경제 활성화도
이언주 의원 등 민주당 핵심 지도부 대거 출동
대경민생경제포럼 22일 발대식…TK정치·경제혁신 자발적 시민모임

대경민생경제포럼 발대식 포스터

대경민생경제포럼이 22일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나선다. 대경민생경제포럼은 정치적 폐쇄성과 경제적 낙후성으로 위기를 맞은 대구경북(TK)의 현상황을 타파해 민주주의 위기를 극복하고, 시도민들의 갈등완화와 지역경제발전을 통한 서민경제향상을 위한 자발적 시민모임이다.

이날 오후 3시 대구 달서구 두류동 비엔나웨딩에서 열리는 발대식에는 이한주 민주연구원장, 더불어민주당 이언주 의원(경기 용인정), 이용득 민주당 상임고문(전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현재의 정치상황과 향후 대구경북의 미래 등을 주제로 특강을 한다.

또 민주주의 회복을 통한 시민 갈등 완화와 서민경제 향상을 위해 시민 스스로가 극복할 대안이 무엇인지 논의하고 대안을 모색한다.

대경민생경제포럼은 합리적이고 중도적인 시도민들의 세력을 하나로 규합해 민주적인 여론을 형성하고, 시도민들의 참여를 통해 민주적인 정부 수립에 일조하고자 비정당 자발적 시민모임으로 조직됐다고 설명했다.

이재우 상임대표는 “대구경북의 어려운 과제를 해결하고 실천하기 위해 평범한 시도민들의 힘으로 지역의 경직된 정치, 경제문제를 획기적으로 변화시키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의 다양한 의견 수렴과 정책개발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나라 만들기에 다 같이 뜻을 모아 주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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