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조합 운영 현장점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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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3-20 09:40  |  발행일 2025-03-20

투명성 강화 차원…10개소 대상 4~12월 점검

대구시, 조합 운영 현장점검 확대

대구시 산격청사

대구시는 정비사업 조합의 부적정 사례를 사전에 예방하고 투명한 운영을 강화하기 위해 현장점검을 확대한다.

시는 2021~2024년 26개 사업장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반복되는 부적정 사례를 재개발·재건축 초기사업장의 조합임원과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를 대상으로 안내하는 홍보를 진행 중이다.

조합임원의 윤리기준과 책임을 현장에서 직접 안내하면서 올바른 운영을 유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조합의 위법 행위를 최소화하고, 불투명한 운영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한다는 것이 대구시의 방침이다.

조합 관계자들은 “다른 사업장의 점검 사례가 운영에 큰 도움이 된다"고 긍정적 반응을 보이고 있다.

대구시는 올해도 조합설립인가를 받은 사업장을 매월 1개소 이상 방문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외부 전문가와 공무원으로 합동점검반을 구성, 조합운영 전반을 점검하기로 했다.

시는 지난 4년간 26개 사업장에서 470건의 지적사항이 확인돼, 다양한 조치를 취했다. 올해는 68개 사업장 중 10개소를 선정, 4~12월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문제 지적에 그치지 않고, 전문가들이 조합 관계자들과 소통하며 실무적인 궁금증을 해소할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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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사는 손선우기자가 만든 프롬프트에 의해 AI가 작성한 기사입니다. 데스크 이지영기자가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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