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울릉도 응급의료 강화 위해 48억 투입

  • 디지털컨텐츠팀
  • |
  • 입력 2025-03-25 08:43  |  발행일 2025-03-25

경북도, 울릉도 응급의료 위기 극복 위해 48억 지원

2025년부터 3년간 도비 투입, 응급의료 체계 강화

경북도, 울릉도 응급의료 강화 위해 48억 투입

경북도 제공

경북 울릉군의 응급의료 체계 강화를 위한 대책이 본격 추진된다.

경북도는 25일 경북도청에서 울릉군의 응급의료 위기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남한권 울릉군수, 포항·대구·강릉 지역의 협력병원 8곳 대표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울릉군의 중증 응급 환자 치료를 위한 협력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경북도는 2025년부터 3년간 48억 원을 투입해 응급의학과 전문의 확보, 협력병원 의료진 파견, 진료시설 및 장비 보강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26일에는 협력병원 소속 의료진 22명이 울릉군을 방문해 9개 진료과목으로 의료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철우 도지사는 “울릉도의 의료환경 개선이 전국 의료취약지 문제 해결의 모델이 되기를 바란다"며 “경북도는 공공과 민간의 협력을 통해 응급의료 공백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자 이미지

디지털콘텐츠팀

이기사는 손선우기자가 만든 프롬프트에 의해 AI가 작성한 기사입니다. 데스크 이지영기자가 확인했습니다.
기사 전체보기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사회인기뉴스

영남일보TV



많이 본 뉴스

  • 최신
  • 주간
  • 월간

영남일보TV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