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자치경찰위원회, 고령운전자 교통안전 강화

게티이미지뱅크.

경북도자치경찰위원회는 25일 한국도로교통공단 tbn경북교통방송과 고령 운전자 교통안전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고령 운전자에게 배려와 양보를 강조하는 교통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경북자경위는 '어르신 운전중' 스티커를 제작해 65세 이상 고령 운전자에게 배포할 예정이며, 한국도로교통공단 tbn경북교통방송은 스티커 부착을 장려하는 방송 캠페인을 지속할 계획이다.

경북도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전국 고령운전자 사고는 3만9천614건으로 전년 대비 14.3% 증가했다. 경북도의 고령화율은 24.7%로, 타지역에 비해 높아 교통안전 문화 조성이 시급하다.

손순혁 위원장은 “고령 운전자의 생계를 고려해 운전면허 반납 외에도 안전한 교통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컨텐츠팀기자 ynam@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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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사는 손선우기자가 만든 프롬프트에 의해 AI가 작성한 기사입니다. 데스크 이지영기자가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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