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나왔어요] 네가 망해 버렸으면 좋겠어

  • 임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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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3-28  |  수정 2025-03-28 09:27  |  발행일 2025-03-28 제18면
[새로 나왔어요] 네가 망해 버렸으면 좋겠어
박현숙 지음/서유재/1만4천원
작가 박현숙의 귀엽고 사랑스러우면서도 오싹한 주술 판타지다. 운동화 전문 세탁소에서 수거 아르바이트를 하게 된 정선. 어느 날 세탁이 잘못되었다는 고객의 변상 요구를 사장님이 받아들이면서 겉으로 봐서는 멀쩡해 보이는 운동화 한 켤레를 폐기하게 된다. 마침 운동화가 필요했던 정선은 사이즈까지 딱 맞아 그 운동화를 신기로 한다. 그런데 운동화를 신고 태후 곁에만 가면 발바닥이 미치도록 가려워지는데….

임훈기자 hoon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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