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소비문화 확산 기여…행사 수익금 일부 산불 화재 성금으로 기부

'2025년 대구청년파머스 벚꽃마켓'
대구시농업기술센터가 주최하고 대구시4-H연합회가 주관한 '2025년 대구청년파머스 벚꽃마켓'이 착한 소비문화 확산에 기여하면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22~23일 금호강변 동촌둔치 축구장에서 지역 청년농업인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신선한 농산물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지역 청년농업인들은 직접 생산한 미나리·연근·깻잎·사과 등 대구 대표 농산물을 포함, 다양한 농산물과 가공품을 판매했다. 이와 함께 꽃과 허브를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돼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피크닉존은 따뜻한 봄 날씨 속에서 가족과 친구들이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에 최적의 장소로 인기를 끌었다. 또 행사 기간 동안 진행된 럭키드로와 스탬프 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선물을 제공했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신선한 농산물을 구매하고 체험을 즐기며 자연 속에서 힐링할 수 있어 만족감을 나타냈다. 청년농업인들은 소비자들과 직접 소통하고 농산물을 알릴 수 있는 기회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번 행사에서 발생한 수익금의 일부는 산불 화재 성금으로 기부될 예정이다.

디지털콘텐츠팀
이기사는 손선우기자가 만든 프롬프트에 의해 AI가 작성한 기사입니다. 데스크 이지영기자가 확인했습니다.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