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제철소 29개 협력사 1억 출연…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協 전달

  • 김기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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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3-28 08:06  |  발행일 2025-03-28
포항제철소 29개 협력사 1억 출연…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協 전달

포스코 포항제철소 파트너사협회와 29개 협력사는 경북지역 산불피해 복구성금 1억원을 출연한다고 27일 밝혔다.

포스코 포항제철소 파트너사협회는 최근 산불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북지역의 피해복구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해 <주>포롤텍(대표이사 김재열), <주>화인텍(대표이사 구헌록), <주>장원(대표이사 권영철), <주>에스앤지(대표이사 우기택), 동일기업 <주>(대표이사 송광호), 그린산업 <주>(대표이사 이기욱) 등 협력사 29개사가 뜻을 모아 1억원의 재해성금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하기로 했다.

성금은 산불피해 지역 긴급구호 및 피해복구, 이재민 생필품 및 주거안전 확보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재열 포스코 포항제철소 파트너사협회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이 건강하게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 포항제철소 파트너사협회와 29개 협력사는 2017년 11월에도 포항지진 피해 복구 지원 명목으로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후원한 바 있다.

김기태기자 ktk@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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