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봄철 수상레저 안전관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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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3-30 12:44  |  발행일 2025-03-30

4월부터 수상레저 안전관리 강화

주요 수상레저 업체 집중 점검

대구시, 봄철 수상레저 안전관리 강화

대구시 제공

대구시는 봄철 행락객 증가에 대비해 수상레저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시는 4월부터 구·군 및 민간전문가와 함께 수상레저업체에 대한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조치는 성수기 수상레저 수요 급증과 국가안전대전환 기간에 맞춰 추진되는 것으로, 안전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고 있다.

앞서 대구시는 이달 중순 '2025년 수상레저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해 각 구·군에 전달했다. 이에 따라 각 지역은 4월부터 매월 자체 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행락철 등 주요 시기에는 집중 관리가 이뤄질 예정이다.

점검 대상은 동구 봉무공원, 동촌유원지, 달성군 디아크 인근 수상레저업체 3곳이다. 이들 업체는 다양한 수상레저기구를 운영 중이며, 정기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시는 무면허 운항, 음주 조종, 정원 초과 등 수상레저 3대 위반행위를 중점 단속하고,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안전대책을 마련하는 한편 시민 대상 홍보 활동도 함께 전개할 방침이다.

홍성주 대구시 재난안전실장은 “철저한 점검과 단속으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수상레저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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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사는 손선우기자가 만든 프롬프트에 의해 AI가 작성한 기사입니다. 데스크 이지영기자가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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