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2025년 탄소산업 기업지원사업 설명회 개최

경북도 제공
경북도가 미래 핵심 소재 산업인 탄소산업 육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경북도는 4일 구미시 산동읍 경북테크노파크에서 '2025년 탄소소재분야 기업지원사업 통합설명회'를 열고 도내 탄소기업을 대상으로 지원사업 내용을 소개한다. 이날 설명회에는 기업인과 유관 기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설명회는 경북도가 추진하는 탄소산업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안내하고, 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경북테크노파크는 반도체·이차전지 부품용 인조흑연 테스트베드 구축 사업을 포함해 인조흑연 소재부품 시제품 제작, 성능 개선 등 다양한 지원 방안을 소개한다. 또 탄소산업 혁신기술의 국가사업화 지원 사업도 함께 설명한다. 이 사업은 선도기술 개발을 위한 시제품 제작과 과제 기획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경북도와 경북테크노파크는 조만간 공고를 통해 수혜기업을 모집하고 선정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디지털콘텐츠팀
이기사는 손선우기자가 만든 프롬프트에 의해 AI가 작성한 기사입니다. 데스크 이지영기자가 확인했습니다.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