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지사, 산불 피해주민 임시주택 신속 공급 지시

  • 디지털컨텐츠팀
  • |
  • 입력 2025-04-04 14:41  |  발행일 2025-04-04

5개 시·군 전담 실국장 지정 등 행정력 총동원

이철우 지사, 산불 피해주민 임시주택 신속 공급 지시

경북도청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난 3일 산불 피해 5개 시·군과 긴급 영상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농사철을 맞아 주민들이 생업에 복귀할 수 있도록 이재민 임시주택을 신속히 공급하라고 지시했다.

경북도에 따르면 4일 기준으로 산불 주택피해는 총 3천927동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도는 ·시군별 수요조사를 통해 약 3천여 명에게 임시주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경북도는 5개 시·군에 전담 실국장을 지정하고 전문공무원 210여 명을 투입하는 한편, 지역의 전문건설기업과 협력해 신속한 지원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임시주택은 향후 이동 호텔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경북도는 재난복구 예산을 우선 투입해 임시주택 설치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철우 지사는 “이재민 주거문제 해결이 일상회복의 첫걸음"이라고 강조했다.


기자 이미지

디지털콘텐츠팀

이기사는 손선우기자가 만든 프롬프트에 의해 AI가 작성한 기사입니다. 데스크 이지영기자가 확인했습니다.
기사 전체보기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사회인기뉴스

영남일보TV



많이 본 뉴스

  • 최신
  • 주간
  • 월간

영남일보TV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