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하고, 가슴뛰는 첫사랑을 이야기 할 때 자주 등장하는 이와이 슌지 감독의 영화 '4월 이야기'가 23일 롯데시네마 단독으로 재개봉을 확정했다.
감독의 또다른 영화 '러브레터'가 올해 30주년을 맞아 약 11만명의 관객을 모으며 성공적으로 재개봉한 것에 이어 '4월 이야기'도 12년 만에 다시 관객을 찾아오게 됐다.
벚꽃이 흩날리는 도쿄의 눈부신 봄 풍경을 배경으로 새내기 니레노 우즈키가 고향을 떠나 도쿄에서 새로운 사람과 환경에 적응하는 과정을 밝고 환하게 그렸다.
이와이 슌지 감독이 각본을 쓰고, 90년대 후반 일본 젊은이들에게 선풍적 인기를 끌었던 마츠 타카코가 주연을 맡아 화제가 되었다.
김은경기자 enigma@yeongnam.com
감독의 또다른 영화 '러브레터'가 올해 30주년을 맞아 약 11만명의 관객을 모으며 성공적으로 재개봉한 것에 이어 '4월 이야기'도 12년 만에 다시 관객을 찾아오게 됐다.
벚꽃이 흩날리는 도쿄의 눈부신 봄 풍경을 배경으로 새내기 니레노 우즈키가 고향을 떠나 도쿄에서 새로운 사람과 환경에 적응하는 과정을 밝고 환하게 그렸다.
이와이 슌지 감독이 각본을 쓰고, 90년대 후반 일본 젊은이들에게 선풍적 인기를 끌었던 마츠 타카코가 주연을 맡아 화제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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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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