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가루·미세먼지에 고통받는다면…건강관리협회 대구지부가 답이다

  • 강승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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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4-14 15:26  |  발행일 2025-04-14
꽃가루·먼지 등 알레르겐 증가…조기 검진이 알레르기 예방 핵심
건협 대구지부, 음식·호흡기 포함 알레르기 항원 108종 검사 제공

꽃가루·미세먼지에 고통받는다면…건강관리협회 대구지부가 답이다

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지부 전경

대한민국에서 봄은 아름다운 계절이지만, 알레르기 환자에게는 고통의 시작이다. 꽃가루, 미세먼지 등 알레르기 유발 물질이 급증하면서 알레르기 질환자 수가 눈에 띄게 증가한다.

이에 건강관리협회 대구지부는 “알레르기 관리는 정확한 원인 파악에서 출발한다"며 '알레르기 항원 108종 정밀검사'를 제공 중이라고 밝혔다.

알레르기는 외부 물질(항원)에 대해 면역계가 과도하게 반응하는 현상으로, 주요 알레르겐에는 꽃가루, 동물의 털, 곰팡이, 음식, 약물 등이 포함된다. 증상은 단순한 비염에서부터 아토피, 천식, 만성피부질환까지 다양하게 나타난다.

건협 대구지부가 실시하는 알레르기 항원 검사는 음식과 호흡기 관련 항원을 폭넓게 다루며, 개인이 어떤 물질에 과민반응을 보이는지를 체계적으로 분석한다.

검사는 빠르고 간편하며, 알레르기 질환 예방은 물론 맞춤형 치료 계획 수립에도 유용하다.

건협 대구지부 관계자는 “알레르기 증상이 반복되거나 원인을 몰라 불편을 겪고 있다면, 지금이야말로 검사를 받을 적기"라며 “정확한 진단은 일상의 불편을 줄이고 건강한 삶을 되찾는 첫걸음"이라고 말했다.

봄철에는 특히 알레르겐 노출이 증가하므로, 조기 검사를 통해 원인 물질을 파악하고 생활 속 관리 방법을 마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건강관리협회 대구지부는 지역 주민의 알레르기 예방과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검사와 상담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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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규

의료와 달성군을 맡고 있습니다. 정확하고 깊게 전달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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