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시티 협력 사업 선정…국비 47억 확보

경북도청
경북도와 대구시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메가시티 협력 첨단산업 육성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총사업비가 90억 원 규모인 이 사업은 2026년 12월까지 진행된다.
경북도는 로봇·센서·기계 등이 인공지능과 결합한 기술인 피지컬 AI 시스템을 개발, 제조업 혁신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지역 제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양팔 협동로봇과 자율주행모바일로봇 개발을 지원한다. 이 로봇들은 자동차 부품 공정 등에서 반복적인 업무를 자동화하고, 안전한 협업 환경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경북도와 대구시가 협력해 지역 혁신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목표다. 경북테크노파크, 대구기계부품연구원 등 여러 기관이 참여한다.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이번 공모 선정은 지역 제조업의 미래를 밝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경북도는 지역 기업의 혁신적인 기술 개발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디지털콘텐츠팀
이기사는 손선우기자가 만든 프롬프트에 의해 AI가 작성한 기사입니다. 데스크 이지영기자가 확인했습니다.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