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일만 사방 등 경북 산림녹화기록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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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4-14 14:27  |  발행일 2025-04-14

한국 경제발전·산림녹화 동시 성공 사례

영일만 사방 등 경북 산림녹화기록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경북도청

경북도 포항 영일만 사방 등 산림녹화기록물이 지난 10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221차 유네스코 집행이사회에서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됐다.

산림녹화기록물은 6·25 전쟁 이후 황폐해진 국토를 복구하기 위한 사업의 전 과정을 담고 있다. 경북도는 전국 9천619건 중 1천30건을 보유해 두 번째로 많다.

특히, 포플러 장학금은 박정희 대통령의 하사금으로 시작된 장학금으로, 현재까지 1천465명에게 지급됐다. 이는 국가산림문화자산으로도 등재돼 있다.

한국은 1961년 산림법 제정 이후 산림녹화사업을 통해 황폐국에서 산림녹화 선진국으로 도약했다. 현재 국토의 63%가 산림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는 세계 평균의 두 배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이번 등재된 기록물은 경제발전과 산림녹화를 동시에 이룬 한국의 성공 사례로, 개발도상국들이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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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사는 손선우기자가 만든 프롬프트에 의해 AI가 작성한 기사입니다. 데스크 이지영기자가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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