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 페이스북 트위터 전체 네이버밴드 네이버블로그 나나 크와메 아제-브레냐 지음/석혜미 옮김/황금가지/1만9천원 미국에서 주목받는 신진작가로 나나 크와메 아제-브레냐의 첫 장편소설. 완전한 사면을 대가로 전 세계에 방영되는 데스 매치에 참가한 수감자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민영화된 교도소가 실존하는 미국의 사회 구조에다 시청률 경쟁에 집착하는 쇼 비즈니스 및 살인 행위마저 수익화하려는 자본주의의 시스템 구조를 결합시켰다. 오직 소설만이 가능한 방식으로 미국 형벌 시스템의 비인간성을 조명한다.임훈기자 hoony@yeongnam.com 임훈 기사 전체보기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문화인기뉴스 ‘예천 삼강주막’, 130년 역사에 국가민속문화유산으로 지정[인터뷰] 동화사 신임 주지 선광 스님“총림 복원 현실적으로 어려워…수행의 본질 되찾는 것이 진정한 위상 회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