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섬가이즈’ 남동협, 현직 감독들 뽑은 ‘신인감독상’

  • 김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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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5-22 09:23  |  발행일 2025-05-22
대구출신 이성민·이희준 열연
첫 상업영화로 극장가에 활기
'핸섬가이즈' <NEW제공>

'핸섬가이즈'

이성민, 이희준 두 명의 대구출신 배우가 열연한 영화 '핸섬가이즈'의 남동협 감독이 현직 감독들이 선정한 '디렉터스 컷 어워즈'에서 신인 감독상을 수상했다.


남 감독은 지난해 여름 첫 상업영화를 발표해 무난히 손익분기점을 넘기는 흥행을 기록, 침체된 국내 극장가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영화 '핸섬가이즈'는 도시생활을 정리하고, 전원생활을 시작한 재필과 상구가 하필이면 귀신들린 집으로 이사오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코믹 살벌하게 그렸다. 디렉터스컷 어워즈는 한국영화감독조합에서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현직 감독들이 직접 후보와 수상자를 선정해 의미를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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