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분방한 미국 소녀들이 다시 온다

'리치 아메리칸 걸스' <애플TV 제공>

엄격하고 보수적인 1870년대 영국 런던을 배경으로 자유분방한 미국 소녀들의 이야기를 밝은 톤으로 그린 '리치 아메리칸 걸스'가 다음달 18일 애플TV를 통해 시즌2를 공개한다.

시즌1에서 자신의 행복과 즐거움을 인생 최우선으로 하는 소녀들의 모습을 보여줬다면, 시즌2에서는 성숙해진 '넨'과 친구들의 모습을 만날 수 있다. 시대를 막론하고 모든 여성들이 겪는 보편적인 어려움 등을 드라마에 녹여내 공감대를 선사한다.

테일러 스위프트, 레이디 가가, 사브리나 카펜터 등 당대를 대표하는 가수들의 노래를 삽입했다.

김은경기자 enigma@yeongnam.com

김은경

기사 전체보기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