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성내동에서 시내버스 인도 침범해 상가 외벽과 충돌···승객 5명 경상

  • 박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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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5-31 10:29  |  발행일 2025-05-31
지난 30일 오전 9시 5분쯤 김천시 성내동 성남교 다리 아래에서 운행 중이던 시내버스가 인도를 넘어 상가와 충돌했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지난 30일 오전 9시 5분쯤 김천시 성내동 성남교 다리 아래에서 운행 중이던 시내버스가 인도를 넘어 상가와 충돌했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경북 김천시 성내동에서 시내버스가 인도를 침범한 후 상가와 충돌해 5명이 다쳤다.


31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30일 오전 9시 5분쯤 김천시 성내동 성남교 다리 아래에서 운행 중이던 시내버스가 도로를 벗어나 인도를 넘어 상가 외벽과 충돌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버스 앞범퍼와 앞유리가 심하게 파손될 만큼 위험한 순간이었다. 사고로 시내버스에 타고 있던 5명이 경상을 입고 치료 중이다.


경찰은 차량 고장으로 추정하고 자세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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