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갤러리 10여곳, 국내 최대 아트페어 Kiaf SEOUL 2025 참여

  • 임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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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6-01 12:48  |  수정 2025-06-01 18:37  |  발행일 2025-06-01
미술시장 침체 속 반전 돌파구 마련 기대
9월3~7일 서울 강남 코엑스서 개최
전 세계 20여개국 176개 갤러리 참여


국내 최대 규모 아트페어인 'Kiaf SEOUL 2025' 가 오는 9월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키아프 전시장 전경.<키아프 사무국 제공>

국내 최대 규모 아트페어인 'Kiaf SEOUL 2025' 가 오는 9월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키아프 전시장 전경.<키아프 사무국 제공>

국내 최대 규모 아트페어인 'Kiaf SEOUL 2025(한국국제아트페어 서울·이하 키아프)'에 10여 곳의 대구지역 갤러리가 참여한다. 미술시장의 전반적 침체 속에서 지역 화랑들이 반전의 돌파구를 찾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오는 9월3~7일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열리는 키아프에는 전 세계 20여개국 176개 갤러리가 참여해 국내 및 세계 미술시장의 문을 두드린다. 대구지역 참여 갤러리는 지난해(14곳)보다 줄어든 12곳이다. 021 갤러리, 갤러리팔조, 갤러리분도, 갤러리신라를 비롯해 갤러리전, 갤러리제이원, 동원화랑, 리안갤러리, 우손갤러리, 윤선갤러리(Kiaf PLUS), 중앙갤러리, 키다리갤러리가 키아프에 참여한다.


24회째를 맞는 키아프는 올해 주제로 '공진(Resonance)'을 선정했다. 예술의 회복력과 공명의 힘을 통해 미술 생태계의 지속가능성을 모색하고, 협력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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