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식이 비상식처럼”…대선날 직접 듣는 대구 시민들 목소리

  • 박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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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6-03 22:18  |  수정 2025-06-04 09:54  |  발행일 2025-06-04

대구 사람들에게 이번 대선 어떻게 보셨냐 물어보니

3일 제21대 대통령 선거 본투표가 시작되자, 영남일보 기자단은 대구여자고등학교에 마련된 투표소를 찾았다. 현장은 투표를 위해 모인 시민들로 붐볐고, 기자단은 유권자들에게 이번 선거에 대한 생각과 후보 선택 기준, 정치에 바라는 점 등을 물었다.


보수 성향 유권자 A씨는 대선 과정을 "좀 참담하게 봤다"며 "상식이 아닌 게 상식처럼 통하는 것이 안타깝다"고 말했다.


대선 후보 선택 기준에 대해 묻자 유권자 B씨는 "정직하고 청렴하고 우리나라를 맡겼을 때 선진국으로 만들어 줄 수 있는 사람"이라고 답했다.


유권자 C씨는 어떤 정치와 나라가 되면 좋겠냐는 질문에 "젊은 사람들이 직장을 구하기 쉽고, 결혼도 잘 할 수 있고 경제적으로 수출도 많이 할 수 있는 나라"를 바란다고 밝혔다.


더 자세한 인터뷰 내용은 유튜브 채널 '영남일보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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