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골식당’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폐막작 선정

  • 김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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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6-12 10:45  |  발행일 2025-06-12
천만배우 마동석 기획 제작
실종된 엄마 찾아 고군분투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폐막작으로 선정된 '단골식당' 포스터.  <스튜디오 산타클로스엔터테인먼트 제공>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폐막작으로 선정된 '단골식당' 포스터. <스튜디오 산타클로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천만영화 '범죄도시'의 제작자이자 주연배우인 마동석이 기획 및 제작을 맡은 '단골식당'이 내달 3일 개막을 앞둔 제2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폐막작으로 공식 선정됐다.


'단골식당'은 일중독자인 영어강사 '미원'이 갑작스럽게 사라진 엄마 '예분'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미스터리 이야기다.


예능인에서 배우로 활동의 스펙트럼을 넓혀가고 있는 주현영과 김미경, 정용화 등이 케미를 맞췄다. 엄마의 실종이라는 다소 무거운 주제에서 출발했지만 풀어가는 과정은 사뭇 발랄하고, 유쾌하다.


한편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한국영화가 폐막작을 장식한 것은 5년 만이다. '단골식당'은 올해 하반기 극장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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