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민선 8기 3주년… “성과에서 완성으로, 미래 100년 준비한다”

  • 석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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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7-01 20:53  |  발행일 2025-07-01


이병환 성주군수가 민선 8기 출범 3주년을 맞이해 그간의 성과를 이야기 하고 있다. <성주군 제공>

이병환 성주군수가 민선 8기 출범 3주년을 맞이해 그간의 성과를 이야기 하고 있다. <성주군 제공>

새로운 관광의 메카로 거듭날 예정인 성주호 조감도 <성주군 제공>

새로운 관광의 메카로 거듭날 예정인 성주호 조감도 <성주군 제공>

성주군이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새롭게 건립된 어울림복합타운 전경<성주군 제공>

성주군이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새롭게 건립된 어울림복합타운 전경<성주군 제공>

경북 성주군이 민선 8기 출범 3주년을 맞아 그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미래를 향한 새로운 도약을 선언했다. '더 낮고, 더 가까운 군정'을 목표로 한 민선 8기는 현장을 중심으로 한 실천 행정을 통해 군민 체감도 높은 성과를 일궈내며 '완성형 자치단체'로 한 걸음 더 나아가고 있다.


지난 3년간 성주군은 공공과 민간, 농촌과 도시 전 분야에서 다방면의 성과를 이뤄냈다. 성주호 관광지 지정과 가야산 법전리 탐방로 개방으로 생태관광 기반을 넓혔고, 창의문화센터, 성주 어울림복합타운, 별의별 문화마당 등 도시재생 사업을 통해 일상 속 문화·체육 인프라도 풍성해졌다.


성주과일 어린이 과학체험관, 보훈회관, 반다비 체육센터 등 세대별 생활 기반시설을 조성한 데 이어, 대구-경북 광역환승제 시행과 별고을 택시 확대 등 교통체계 개선도 군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성주참외는 2년 연속 조수입 6천억 원을 넘어서며 전국 최고 브랜드로 자리 잡았고, 비상품 참외를 자원화하는 순환 농업체계도 본격 가동 중이다. 또 주한미군 공여구역 지원사업 4천475억 원, 재해예방사업 2천608억 원 등 대형 공모사업에서 잇따라 국·도비를 확보하며 미래 성장의 기반을 확고히 했다.


이병환 군수는 "군민 모두가 성주에 살기를 잘했다고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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