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2회 서구서화작가회전'이 대구 서구문화회관 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다.<서구문화회관 제공>
대구 서구문화회관은 오는 12일까지 회관 내 1층 전시실에서 '제22회 서구서화작가회전'을 개최한다.
서구문화회관이 주최하고 서구서화작가회(회장 홍을식)가 주관하는 이번 전시는 지역 작가들의 창작 의욕을 높이고 미술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서구서화작가회 회원 15명이 참여해 서예, 사군자, 산수화, 문인화, 서각 등 30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참여작가는 홍을식·김승향·김영란·김영애·김영자·배호봉·박재술·백금명·송현수·왕교환·이창수·조정자·조춘희·최귀옥이다.
홍을식 서구서화작가회장은 "다양한 양식의 서화작품을 통해 창작의 의미를 느끼고 정서를 순화해 자기성찰의 기회를 가지길 희망하며, 앞으로도 서구 구민을 위한 신명나는 작품을 선보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053)663-3081

임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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