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문고대구시지부-한국한복진흥원, 한복사랑 확산 위한 업무협약

한국한복진흥원을 찾은 새마을문고대구시지부 회원들이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새마을문고대구시지부 제공>
새마을문고대구시지부(회장 이승로, 수성고량주 대표)와 한국한복진흥원(원장 박후근)이 지난 11일 한국한복진흥원에서 한국의 세계화와 일상 속 한복 사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북 상주에 위치한 한국한복진흥원은 국내 유일 한국 전문 연구기관이다. 한복의 체계적인 계승과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새마을문고대구시지부는 회원들의 인문학적 소양 함양과 문화 향유 등을 위해 한국한복진흥원과 맞손을 잡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승로 회장은 "전 세계가 K-팝, K-푸드, K-컬처에 열광하고 있다"며 "앞으로 K-한복과 K-새마을도 함께 세대를 잇고 발전해 전 세계로 뻗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새마을문고대구시지부 회원들은 한국한복진흥원을 둘러보며 인문학 기행을 진행하기도 했다. 새마을문고대구시지부는 '호국의 도시·문화의 도시 대구, 역사의 뿌리를 찾다'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대구 정신이 깃든 역사 현장을 탐방하고, 길 위에서 인문학 기행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방문 역시 해당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재혁 <사>대구경북녹색연합 대표, 신암3동 주민자치위와 주민간담회

이재혁 <사>대구경북녹색연합 대표는 지난 21일 신암3동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주민숙원사업 해결 위한 주민간담회를 진행했다. <대구경북녹색연합 제공>
이재혁 <사>대구경북녹색연합 대표는 지난 21일 신암3동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주민간담회를 개최햇다. 이날 이 대표는 주민자치위와 함께 숙원사업인 우리은행 앞 삼거리 좌회전 금지를 해제하기 위해 논의했다. 간담회에서 이재혁 대표는 "생활민원 해결과 주민 스스로 문제을 해결할 수 있는 주민자치 역량이 강화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교통 통행 편의성 향상과 교통안전, 지역균형발전 등의 실현을 앞당길 좋은 주민자치 모델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대구 남구 대명9동 주민들, 반려동물 이름으로 '착한펫' 단체 가입

왼쪽부터 착한펫 15호 반려견 '은총이'와 보호자 최성미 씨, 조재구 남구청장, 신홍식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착한펫 16호 반려견 '김봄'의 보호자 조영미 씨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대구 남구 대명9동 주민들이 반려동물 이름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착한펫' 기부 프로그램에 단체 가입했다.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1일 남구청에서 '착한펫' 14호~16호 가입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조재구 남구청장과 신홍식 대구모금회장, 기부자와 반려견 보호자 등이 참석했다. '착한펫'은 반려동물 명의로 매월 2만 원 이상을 기부하는 프로그램이다. 가입 시 반려동물 명의 회원증이 발급되고, 보호자는 기부금 영수증을 받는다. 현재까지 시각장애인 안내견, 거북이, 고양이 등 다양한 반려동물이 이름을 올려 16호까지 등록됐다.
◈"탄자니아-한국, 전통의약 공동연구·ODA 협력 본격화"

탄자니아 보건부 및 전통의약 기관 대표단이 21일 한국한의약진흥원을 방문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국한의약진흥원 제공>
탄자니아 보건부와 전통의약 기관 대표단이 한국을 찾았다. 전통의약 산업화를 선도하는 한국의 경험을 배우고, 양국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서다.
대표단은 22일 한국한의약진흥원 한약제제생산센터(GMP)와 대구한의대 부속 한방병원을 방문했다.
앞서 21일 이들은 한국한의약진흥원을 방문해 간담회를 갖고 품질인증센터를 둘러본 뒤, 대구 약령시 한방의료체험타운에서 한의약 문화와 의료서비스를 체험했다.
이번 교류는 지난 3월 보건복지부와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KOFIH)이 주최한 '주한 외국공관장 초청 ODA 간담회'에서 비롯됐다. 당시 주한 탄자니아 대사가 협력 의지를 밝히면서 구체적인 논의가 이어졌고, 결국 실질적 교류로 이어졌다.
대표단은 토골라니 애드리스 마부라 주한 탄자니아 대사를 단장으로, 사이드 셰베 아부드 탄자니아 국립의학연구소(NIMR) 사무총장, 위나프리다 키디마 보건부 차관보 등 총 6명으로 구성됐다.
마부라 대사는 "탄자니아는 정부 차원에서 전통의약을 적극 육성하고 있지만 연구·교육 인프라가 부족하다"며 "식물 자원이 풍부한 탄자니아와 기술력이 앞선 한국이 협력하면 큰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탄자니아는 현재 국민의 60% 이상이 전통의약을 이용하고 있다. 정부는 전통의약의 제도권 편입과 함께 안전성·효과 검증을 위한 정책을 추진 중이다.
사이드 셰베 아부드 사무총장은 "전통의약을 현대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연구개발과 전문가 양성이 시급하다"며 "한국한의약진흥원과 공동연구, 인력 교류, 정책 자문 등 다양한 협력 모델을 모색하겠다"고 했다.
한국한의약진흥원 이화동 원장 직무대행은 "이번 방문이 양국 전통의약 협력 확대의 실질적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정책·제도 개선과 인력 교육을 ODA 사업으로 구체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한의약진흥원은 탄자니아와의 협력 사업으로 '이종욱 펠로우십 전통의약 과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제도 정착과 전문 인력 양성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대구 달성군시설관리공단 4회 연속 날씨경영 우수기관

달성군시설관리공단 임직원들이 기상청 '날씨경영 우수기관'에 4회 연속 선정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곽영은 경영기획부장, 김정화 이사장, 변태곤 상임이사, 조남철 기획예산팀장.<달성군시설관리공단 제공>
대구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정화)이 기상청의 '날씨경영 우수기관'에 2016년 이후 4회 연속 선정됐다. 기상정보를 단순 참고 자료가 아닌 경영의 핵심 자원으로 삼아 안전과 혁신을 동시에 이끈 성과가 국가로부터 공식 인정받은 것이다.
'날씨경영 우수기관'은 기상 데이터를 활용해 안전사고 예방, 비용 절감, 공공서비스 개선 등 가시적 성과를 거둔 기관에 주어진다. 공단은 기후변화 시대에 시설물 관리와 재난 대응 체계를 기상 정보와 연계해 체계화했고, 이를 통해 매년 안전사고를 10% 이상 줄였다. 고객만족도 조사에서도 8년 연속 1등급을 기록하며 군민 신뢰를 굳혔다.
지난해 ESG 경영을 선포한 공단은 환경·사회·지배구조 전 영역에서 기후 리스크를 관리하는 시스템을 강화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행정안전부 경영평가에서도 꾸준히 우수 성적을 거두는 배경이 됐다. 특히 제50회 국가품질경영대회 서비스혁신부문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며, 기후경영이 단순한 구호가 아닌 실질적 혁신으로 이어지고 있음을 입증했다.
김정화 이사장은 "날씨는 지역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생활 인프라"라며 "공기업이 기상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때 지역사회는 더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환경을 누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기후위기 대응이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된 시대,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의 사례는 공공부문이 어떤 방식으로 ESG와 기후경영을 현실화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상징적 모델로 평가된다.

서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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