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나라, 상주시 외서면 노인회 경로잔치 개최

  • 이하수
  • |
  • 입력 2025-09-14 18:35  |  발행일 2025-09-14
돌나라 한농 상주지부의 노인잔치에 참가한 주민들이 유기농 뷔페를 즐기고 있다.

돌나라 한농 상주지부의 노인잔치에 참가한 주민들이 유기농 뷔페를 즐기고 있다.

돌나라한농 상주지부(대표 오천섭·경북 상주시 외서면 대전리)는 지난 10일 친환경 농장 내에 위치한 돌나라 오아시스 교육관에서 외서면 노인회 경로잔치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외서면의 27개 마을 노인 회장단과 주민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돌나라 소개와 '외서아리랑' 등 돌나라 예능학교 학생들의 공연으로 이어졌다. 참석자들에게는 돌나라 농장에서 생산한 농산물로 조리한 유기농 뷔페가 제공됐다.


돌나라 노인잔치 참가자들이 돌나라 예능학교 학생들의 공연에 박수를 치며 즐거워하고 있다.

돌나라 노인잔치 참가자들이 돌나라 예능학교 학생들의 공연에 박수를 치며 즐거워하고 있다.

돌나라 상주지부는 600여 명의 회원들이 친환경 농법으로 26만여㎡를 경작하고 있으며, GMO로부터 토종 종자를 보존하기 위해 해발 550m 고지의 3천여㎡에 토종 채종 단지를 운영하고 있다.


오 대표는 "돌나라 상주지부에는 잉여 농산물을 가공하여 생산하는 식품공장과 지붕재를 전국에 공급하는 돌나라한농강재·한의원·노인복지시설·무인 마트·나눔방 등 생활 전반에 필요한 시설들을 갖추고 있다"며 "지역 어르신들을 이제라도 모시게 되어 기쁘고 영광"이라고 말했다.



기자 이미지

이하수

기사 전체보기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사회인기뉴스

영남일보TV



많이 본 뉴스

  • 최신
  • 주간
  • 월간

영남일보TV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