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축사]이만규 대구시의회의장 “공정보도·바람직한 여론 선도로 지역민 사랑받길”

  • 권혁준
  • |
  • 입력 2025-10-12 23:07  |  발행일 2025-10-12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 대구시의회 제공.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 대구시의회 제공.

대구경북의 새 아침을 여는 신문, 영남일보의 창간 8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1945년 광복의 기쁨과 함께 창간된 영남일보는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정론직필의 자세로 지역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올바른 비판과 생산적인 대안을 제시하며 지역 발전에 앞장서 왔습니다. 대한민국 지역신문 최고의 역사를 자랑하며 오늘에 이르기까지 불철주야 헌신해 오신 손인락 대표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의 열정과 노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영남일보는 80년의 긴 세월 동안 대구경북 공동체의 구심점으로 지역민의 희로애락을 함께 나누고, 소외된 이웃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함께 성장하는 미래 지역사회를 이끌어 왔습니다. 특히, 지역 현안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높은 완성도로 대구경북 지역과 더욱 밀착된 보도에 힘써 왔습니다. 앞으로도 변함없는 공정 보도로 바람직한 여론을 선도하고, 지역민들의 신뢰와 사랑을 받는 대구경북 언론의 자부심이 되어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대구시의회 또한 대구경북신공항 건설과 대구경북 행정통합 등 대구의 미래를 위한 과업들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대구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열린 자세로 협력하며 대구시민의 더 나은 내일을 위해 힘차게 뛰겠습니다.


대구경북을 대표하는 정론지 영남일보의 창간 80주년을 다시 한번 축하드리며,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기자 이미지

권혁준

기사 전체보기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정치인기뉴스

영남일보TV

많이 본 뉴스

  • 최신
  • 주간
  • 월간

영남일보TV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