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열린 경산산업단지관리공단 지역역량강화 컨퍼런스에서 주요내빈들이 단체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산산업단지관리공단>
경산산업단지관리공단(이사장 권재득)은 지난 14일 경산 해내다CC 더그랜드프라이얼에서 '제15회 경산산업단지 기업역량강화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기업 간 교류 및 임직원 친목을 다지는 자리로, 조지연 국회의원, 조현일 경산시장, 이동욱 경산시의회 부의장, 기관·단체장, 입주기업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박인옥 한국교육협회 원장의 특강을 시작으로, 기념식과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 에스피엘<주> 양수석 대표(도지사표창), <주>선일 현재복 대표(경산시장표창), 한영산업<주> 전재미씨(관리공단이사장 표창) 등 유공자 표창도 이뤄졌다.
경산산업단지는 이날 컨퍼런스에서 경산IC 진입로 확장공사 내년 3월 완공, 진량하이패스IC 2027년 4월 준공 목표, 청년문화센터 2028년 준공, 경산2산단 다목적 체육관 연내 착공 등 올해 성과를 소개했다.
권재득 이사장은 "경주 APEC 이후 지역 기업에 글로벌 시장 진출의 문이 더욱 넓어지고 있다"며 "공단 역시 이런 변화에 발맞춰 기업지원체계를 강화하고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성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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