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 난입해 흉기로 종업원 찌른 20대, 현장에서 검거

  • 구경모(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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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12-09 20:21  |  발행일 2025-12-09
살인미수 혐의 현행범 체포
대구 동부경찰서 전경. 영남일보DB

대구 동부경찰서 전경. 영남일보DB

대구국제공항 인근 한 식당에 난입해 종업원을 흉기로 찌른 20대 남성이 현장에서 체포됐다.


9일 대구 동부경찰서에 확인 결과, 이날 오후 6시쯤 대구 동구 지저동 대구공항 인근에 있는 한 식당에 들어가 갖고 있던 흉기로 20대 여성 종업원을 흉기로 수 차례 찌른 혐의(살인미수)로 2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중이다.


A씨와 흉기에 찔린 종업원 B씨는 서로 일면식이 없던 사이로 알려졌다. 이날 A씨는 갑자기 식당에 난입해 이같은 끔찍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 B씨는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피의자 진술과 주변 정황을 토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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