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 교육·훈련과정 시행 선포식 개최

  • 김종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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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6-01-19 17:44  |  발행일 2026-01-19
10개 학과(계열)·21개 종목, 전국 ‘최초·최다’ 선정
교육–자격–취업 연계 이어지는 직업교육 모델 운영
19일 영남이공대에서 개최된 2026년도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 교육·훈련과정 시행 선포식에서 이재용 영남이공대 총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영남이공대 제공>

19일 영남이공대에서 개최된 '2026년도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 교육·훈련과정 시행 선포식'에서 이재용 영남이공대 총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영남이공대 제공>

영남이공대가 전국 최초이자, 최다 규모로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을 운영하는 대학이 됐다.


영남이공대는 19일 대학 천마스퀘어 1층 컨벤션홀에서 '2026년도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 교육·훈련과정 시행 선포식'을 개최했다.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은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 교육·훈련 과정을 이수한 뒤 내부·외부 평가를 거쳐 일정 기준을 충족하면 국가기술자격을 부여하는 제도다. 필기시험 중심의 기존 검정형 자격과 달리, 현장 실무 중심 평가 방식으로 운영된다.


영남이공대는 지난해 12월 29일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2026년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 교육·훈련 과정에서 총 10개학과(계열)·21개 종목이 선정됐다. 향후 대학의 교육–자격–취업 연계로 이어지는 직업교육모델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용 영남이공대 총장을 비롯한 교무위원, 학과(계열)장, 과정평가형 전담교수, 재학생이 대거 참석했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의 천학기 이사와 이병욱 대구지역본부장, 필기·실기시험부 관계자 등도 함께 자리했다.


천학기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는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은 교육과 현장, 평가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제도"라며 "영남이공대는 대학 차원에서 제도의 취지를 가장 충실하게 구현한 사례다. 향후 과정평가형 자격운영의 모범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평가했다.


선포식에선 간단한 내외빈 소개에 이어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 선정 경과와 성과에 대한 현황 설명이 이뤄졌다. 이종민 교육과정혁신센터장은 "영남이공대는 지난해 사이버보안과 정보보안산업기사과정이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으로 처음 선정된 이후, 대학 차원에서 전략적으로 확산하고, 운영 방안도 체계적으로 진행해 왔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전국 대학 중 최초이자, 최다 규모다. 대학 전반에 걸쳐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 운영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전국 직업훈련기관·대학·공공기관을 통틀어 한 기관에서 다수 학과가 동시에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 교육·훈련과정으로 선정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영남이공대의 △NCS기반 교육과정 설계역량 △산업현장 연계 실습교육시스템 △전담교수 중심 운영체계가 종합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게 대학 측의 설명이다.


이재용 영남이공대 총장은 "앞으로도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학생들은 입학과 동시에 국가기술자격 취득을 목표로 한 교육을 받는다"며 "대학은 산업현장과 긴밀히 연계된 실무형 인재를 안정적으로 양성하는 직업교육모델을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19일 개최된 영남이공대의 2026년도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 교육·훈련과정 시행 선포식에서 이재용 영남이공대 총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영남이공대 제공>

19일 개최된 영남이공대의 '2026년도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 교육·훈련과정 시행 선포식'에서 이재용 영남이공대 총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영남이공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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