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 인구 감소를 극복하기 위한 행정기관의 노력이 조금씩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의성군 의성읍의 경우 도시 전출자와 전원생활을 목적으로 하는 귀농 등 다양한 사유의 전입자가 1천여명씩 균형을 이루면서 최근 몇년간 인구가 1만6천여명을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인구가 줄어들지 않는 데는 기존 주민을 위한 편의 제공은 물론, 전입자들이 지역사회에 조기에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행정기관의 노력이 주효했다.
의성읍은 전입한 주민에게 읍장 명의의 환영 서한문을 보내는 등 이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조기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올초에는 전입자들이 바뀐 환경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안내책자도 발간했다. ‘살기좋은 고장, 의성’이란 제목의 16쪽 분량의 이 안내책자(국판)에는 의성읍 일반현황을 비롯해 △올해 업무추진 방침 △전입자에 대한 각종 혜택 △주요 기관 연락처 △축제 및 문화행사 △열차·버스 운행시간표 △의성읍 관광지도 등이 수록됐다.
특히 의성읍은 지역경제 회생 방안으로 인구 늘리기가 최선이란 판단 아래 귀농인을 위한 빈집 및 유휴농지 알선과 지역에 상주하는 기관장 및 직원을 대상으로 내고장 주소 갖기와 장보기 운동을 권장하고 있다.
마창훈기자 topgun@yeongnam.com
마창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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