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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8월24∼28일 5일간 안동민속촌 성곽 야외 특설무대에서 공연해 인기를 끈 산수실경 뮤지컬 ‘왕의 나라’가 올해도 같은 장소에서 공연된다. |
[안동] 안동시는 올해 1천만명 관광객 시대에 대비한 관광홍보계획을 수립하고 각종 박람회 참가를 비롯, 지역의 문화유산과 축제 및 특산품과 연계한 관광상품 홍보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시는 전국 주요축제 참가를 통한 홍보와 함께 국내외 언론사, 여행 관계자, 인바운드 여행사 등을 대상으로 초청 팸투어를 운영한다.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한국관광 8대 으뜸명소이며 세계문화유산인 하회마을과 전통한옥을 활용한 고택체험 등 한류열풍 이미지를 연계한 전략적 홍보마케팅으로 체류형 관광여건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 관광안내의 내실화와 친절한 서비스 마인드 제고를 위해 자원봉사자 및 음식숙박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친절아카데미를 개최하고 모바일 홈페이지 구축과 함께 안동관광 홈페이지를 언어권별로 정비해 정확한 관광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외국인이 쉽고 친근하게 안동문화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다국어 음성 안내시스템을 구축한다.
안동의 문화콘텐츠인 퇴계 이황 선생과 관기 두향의 이야기를 주제로 한 국악공연 ‘사모’, 독립운동가 항산 이만도 선생과 그의 며느리를 소재로 한 독립운동이야기 ‘락’, 우리지역을 소재로 한 ‘웅부안동뎐’, 영남일보와 <재>안동영상미디어센터가 공동 기획하고, 공민왕과 노국공주의 안동몽진을 소재로 제작된 ‘왕의 나라’ 등을 공연한다.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하회마을에서는 3∼10월 매주 3회에 걸쳐 하회별신굿탈놀이 상설공연이 개최되고, 올해 처음으로 4∼10월 7회에 걸쳐 하회달빛 걷기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10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운집하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과 연계한 외국 관광객 모객을 위해 한국관광공사와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두영기자 victory@yeongnam.com
이두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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