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피해 경험, 교통사고·보이스 피싱·절도 順

  • 유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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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01-25 07:43  |  수정 2012-01-25 07:43  |  발행일 2012-01-25 제12면
영천경찰서 설문조사…지역 치안서비스 만족도 높아

[영천] 범죄예방을 위해 지역주민이 취하는 조치로는 이중 잠금장치를 설치하는 사례가 52.4%로 가장 높았고 그 다음으로 방범창 설치, 차량도난 경보기 설치 순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사실은 영천경찰서가 치안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경찰서 단위로는 전국 최초로 실시한 지역 주민 대상 치안만족도 설문조사 결과에 따른 것이다.

영천경찰서는 지난해 12월5∼20일 지역주민 1천58명을 대상으로 △경찰치안서비스 만족도 △범죄피해 및 예방 △영천지역 치안환경 △민간경비와 지역경찰의 시민 참여단체 관련 사항 △사회인구적 문항 등 5개항목 및 파출소별 치안실태 등 41개 세부 문항에 대한 직접 방문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조사 결과 치안서비스 만족도에서는 매우 만족 16.7%, 만족 43%, 보통 36.8%이었고 불만족 2.4% 와 매우 불만족 1.1%로 조사돼 시민 대다수가 지역 치안서비스에 긍정적 평가를 내리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2년 이내 범죄피해 경험 여부에 대한 물음에는 교통사고 25.3%에 이어 보이스 피싱(전화 사기) 21.6%, 절도 11.6% 등으로 순으로 답했다.

또 학교폭력과 조직폭력배에 대한 피해경험도 7.2%와 2.8%로 각각 나타났다. 조직폭력배에 대한 범죄 피해 경험 여부에 대해서는 ‘있다’는 응답이 2.8%로 가장 낮았지만 3∼7회 이상 당했다는 비율이 10%로 나타나 피해가 특정인에 대해 상습적으로 진행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유시용기자 ys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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