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중학생 배정 반발 확산

  • 유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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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01-27 07:33  |  수정 2012-01-27 07:33  |  발행일 2012-01-27 제14면
성남학원 가처분 신청…학부모 집회
26일 오후 2시 영천시 성남여중고 학부모 40여명이 시 교육청 정문에서 학급 감축안을 즉각 철회하라며 집회를 열고 있다.
26일 오후 2시 영천시 성남여중고 학부모 40여명이 시 교육청 정문에서 학급 감축안을 즉각 철회하라며 집회를 열고 있다.

[영천]속보 = 영천교육지원청이 결정한 2012년 영천지역 여중 신입생 학급배정에 대한 반발(영남일보 1월26일자 9면 보도)이 확산되고 있다.

이의신청을 제기한 성남학원 재단측은 26일 변호사를 통해 2012년 여중 신입생 학급배정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법원에 제출했다. 재단측은 “학생과 학부모의 의견을 무시하고 일방적으로 학급배정을 통보해 학생의 학교선택권을 침해했다”며 “이를 철회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주장했다.

재단측의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에 이어, 이날 오후 2시 성남여중·고학교운영위원회와 학부모회원 40여명은 시 교육청 정문에서 ‘학부모 의견 무시한 중학교 배정 결사반대’를 주장하며 집회를 가졌다. 학부모들은 “상치수업을 조장하는 학급 감축은 마땅히 철회돼야 하며 시 교육청은 학습권 보장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글·사진= 유시용기자 ys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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