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도시 포항 ‘산업관광 활성화’ 위해 힘 모은다

  • 마창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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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08-16   |  발행일 2012-08-16 제24면   |  수정 2012-08-16
포항시·상의·제철소·포스텍·철강산업관리公 지속적 협력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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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호 포항시장(가운데)이 지난 14일 오전 청내 대회의실에서 포항상공회의소를 비롯한 4개 관련기관과 포항산업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장태현 포스텍 부총장, 최병곤 포항상공회의소 회장, 박 시장, 이복성 포항제철소 행정부소장, 나주영 포항철강산업관리공단 이사장)

포항시가 지역 산업관광 활성화를 위해 관련기관과 손잡고 본격 활동에 나선다.

포항시는 지난 14일 오전 청내 대회의실에서 최병곤 포항상공회의소 회장, 이복성 포항제철소 행정부소장, 장태현 포스텍 부총장, 나주영 포항철강산업관리공단 이사장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산업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지역 우수철강산업 시설과 콘텐츠를 발굴, 타지역과 차별화된 구상을 사전준비하고 관계기관과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포항산업관광 활성화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승호 포항시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포스코, 철강공단, 한국로봇융합연구소, 포항테크노파크, 포항방사광가속기 등 다양한 시설을 활용해 포항이 산업관광의 메카로 자리잡아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병곤 포항상공회의소 회장은 “지역산업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를 위해 포항시를 비롯한 관련 기관단체들과 상시 협력 체제를 유지하는 등 포항 산업관광 활성화와 홍보관 구축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산업관광이란 1·2·3차 산업의 현장을 대상으로 한 관광형태로 1851년 런던 만국박람회로 시작해, 우리나라에서는 2012년 처음 시행되는 사업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올해 초 포항, 울산, 대구 서구 3개소를 산업관광 핵심지구로 선정했다.

장정술 포항시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관련 기관과 다양한 방법을 통해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힘쓸 방침”이라며 “중장기적으로 용광로체험관(박물관), 4D영상관 건립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포항= 마창성기자 mcs12@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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