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반이 “시장·국회의원, 원전지역 정부지원 확보 소극적”

  • 송종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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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04-06 07:26  |  수정 2015-04-06 07:26  |  발행일 2015-04-06 제4면
시민 주거만족도는 28.3%

경주시민들은 최양식 경주시장과 지역구 새누리당 정수성 의원이 방폐장 등 원전시설에 대한 정부지원 확보를 위한 노력에 소극적이라고 평가했다.

‘방폐장 및 월성 1호기 등과 관련한 정부지원 확보를 위한 최양식 경주시장의 노력 및 성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잘하는 편’이라고 답한 응답자는 12.6%에 그친 반면, ‘잘 못하는 편’이란 답은 42.2%로 나타났다. 45.2%는 ‘보통’이라고 했다.

최 시장에 대한 부정적 평가는 북부지역(57.5%)이 가장 높았고, 시내권지역(41.0%), 동경주지역(39.8%), 신경주지역(32.1%) 순이었다. 성별 부정적 평가는 여성(31.7%)보다 남성(53.0%)이 많았으며, 연령대별로는 20~30대 51.0%, 40대 42.5%, 50대 42.8%, 60대 이상 31.5%로 나타났다.

같은 질문을 통한 정수성 의원에 대한 평가에서도 ‘잘하는 편’이란 답은 10.2%에 불과했으며, ‘잘 못하는 편’은 51.1%로 나타났다. ‘보통’이라는 답은 38.7%였다.

정 의원에 대한 부정적 평가는 동경주지역(59.2%)이 가장 높았고, 북부지역(50.9%), 신경주지역(46.9%), 시내권(46.1%) 순이었다.

성별로는 남성(58.0%)이 여성(44.4%), 연령대별로는 20~30대(66.0%)에서 정 의원에 대한 부정적 평가가 높았다.

한편 경주시민의 주거환경 만족도는 28.3%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46.1%는 ‘불만족한 편’이라고 답했고, ‘보통’이라는 답은 25.6%였다.

지역별로는 시내권 주민(37.1%), 남성(21.2%)보다 여성(35.2%)의 주거 만족도가 높았다. 이번 조사는 자동응답전화 면접조사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3%포인트다.

경주=송종욱기자 sjw@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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