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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무용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제17회 대구국제무용제’가 16일부터 19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펼쳐진다. 유니버설발레단의 ‘심청-문라이트 파드되’(왼쪽)와 조수빈무용단의 ‘그 실존적 자유를 향하여’. <대구무용협회 제공> |
세계 무용의 흐름은 물론 세계 여러 나라 무용의 개성과 아름다움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제17회 대구국제무용제’가 16일부터 19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열린다.
올해는 소극장 공연만으로 구성해 실험적이고 다양한 스타일의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대구국제무용제에는 한국과 중국, 일본, 캐나다, 독일 등 6개국 16개 무용팀이 참가해 현대무용, 발레, 민속춤 등을 공연한다.
첫날인 16일에는 서든리댄스시어터 & 정정아(캐나다)의 ‘Art of war’를 비롯해 유승관 댄스프로젝트(한국)의 ‘학연화연’, 유니버설발레단(한국)의 ‘심청-문라이트 파드되’, 체임 게버(독일)의 ‘BRICK OF A MAN’이 무대에 오른다.
17일에는 장춘가무단(중국)이 짱족춤, 북춤, 부채춤 등 중국의 전통춤을 선보인다. 이어 김동석 대구시립무용단원이 안무한 ‘사라지는 자’, 운수 좋은 무용단(한국)의 ‘운수 좋은 날’, 전효진발레단(한국)의 ‘카멜리아’가 공연된다.
18일에는 아프리카 출신의 안무가 엠마누엘 사누의 ‘보이지 않는 손’, 댄스씨어터 창(한국)의 ‘형’, 김순정발레단(한국)의 ‘길 위에서 길을 묻다’, 마묵무용단(한국)의 ‘신수제천’을 볼 수 있다.
마지막 날인 19일에는 댄스 컴퍼니 더바디(한국)의 ‘길’, 조수빈무용단(한국)의 ‘그 실존적 자유를 향하여’, Norihito Ishii(일본)의 ‘샤몬’, 백경우(한국)의 ‘살풀이춤’이 공연된다.
야외무대에서는 ‘국제 청소년 댄스 페스티벌’이 18일과 19일에 진행되며, 세계 무용의 흐름을 배울 수 있는 독일 안무가의 워크숍도 열린다.
강정선 한국무용협회 대구지회장은 “대극장 공연 없이 소극장 공연을 늘려서 하는 대신 수준 높고 실험적인 무용단을 초청해 행사 수준을 높였다. 작품과 무용수의 에너지를 가까이서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010-4243-8747
권혁준기자 hyeokjun@yeongnam.com
| 제17회 대구국제무용제 일정 (오후 7시30분부터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 | |||
| 16일 | 17일 | 18일 | 19일 |
| ·캐나다: 서든리댄스시어터&정정아 <Art of war> | ·중국: 장춘가무단 <짱족춤, 북춤, 부채춤, 독무> | ·아프리카: 엠마누엘 사누 <보이지 않는 손> | ·한국: 댄스 컴퍼니 더 바디 <길> |
| ·한국: 유승관 댄스프로젝트 <학연화연> | ·한국: 대구시립무용단 김동석 <사라지는 자> | ·한국: 댄스씨어터 창 <형> | ·한국: 조수빈무용단 <그 실존적 자유를 향하여> |
| ·한국; 유니버설발레단 <심청-문라이트 파드되> | ·한국: 운수좋은무용단 <운수 좋은 날> | ·한국: 김순정발레단 <길 위에서 길을 묻다> | ·일본: Norihito Ishii <샤몬> |
| ·독일: 체임 게버 <BRICK OF A MAN> | ·한국: 전효진발레단 <카멜리아> | ·한국: 마묵무용단 <신수제천> | ·한국: 백경우 <살풀이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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