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 브리핑] 얼라이브 아쿠아리움 대구, 새로운 거북이 8종 선보여

대구신세계백화점 9층에 위치한 ‘얼라이브 아쿠아리움 대구’가 가정의 달을 맞이해 다양한 이벤트를 연다.

‘2018 얼라이브 운동회’는 오리발을 신고 빨대로 공을 옮기는 ‘펭귄 달리기’, 생물을 몸으로 표현해 답을 맞히는 ‘몸으로 말해요’ 등 바다 생물을 주제로 한 게임들로 구성됐다. 이달 한 달간의 기록을 누적해 각 게임 최고 득점자에게는 황금 거북이를 증정한다. 참여자들에게도 쌀 20㎏, 아쿠아리움 캐릭터 모자 등의 상품을 제공한다.

새로운 거북이 8종을 선보이는 거북이 특별전도 진행한다. 조선시대 왕실의 상징이자 천연기념물인 남생이를 비롯해 가장 못생긴 거북이로 손꼽히는 마타마타 터틀, 목이 뱀처럼 긴 뱀목거북 등 평소 보기 힘든 거북이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연정기자 leeyj@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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