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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구가톨릭대, 전국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 장려상 수상

박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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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8-09-09 12:55 | 수정 2018-09-09 12:55 | 발행일 2018-09-09 제1면

한국자동차공학회(KSAE)와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 주최로 열린 '2018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에서 Baja 부문 장려상을 수상한 대구가톨릭대 기계자동차공학부 자동차동아리 CARNOT 학생과 교직원들이 교정에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대구가톨릭대 학생들이 전국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에서 장려상을 받았다.
　

대구가톨릭대 기계자동차공학부 자동차동아리 CARNOT-B팀(지도교수 이재곤)은 한국자동차공학회(KSAE)와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 주최로 최근 새만금군산자동차경주장에서 사흘간 일정으로 열린 '2018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 Baja 부문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Baja 부문은 비포장도로를 주행하는 경기로, 차량검사, 오토크로스, 내구레이스 순으로 진행됐다.
　

대회 참가 차량을 제작하는 데는 약 2개월이 걸렸다. 학생들은 밤늦게까지 제작 작업에 열정을 쏟았다.
　

CARNOT 회장 박준호씨(기계자동차공학부 3학년)느'ㄴ "교내 차량실습실의 장비 등을 지원받아 차량 제작에 집중할 수 있었다룖 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96개 대학에서 184팀, 2천430명이 참가해 5개 부분에서 열띤 경쟁을 펼쳤다.

박종문기자 kpjm@yeongna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