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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남대 산림자원 및 조경학과에서 취업선배 초청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
영남대가 국내 산림자원분야 인재 육성의 요람임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영남대 산림자원 및 조경학과 출신이 올해 치러진 공무원 임용 시험과 산림 관련 공기업 공채에 대거 합격자를 배출한 것.
영남대 산림자원 및 조경학과 졸업생과 재학생들은 국가직·지방직을 가리지 않고 서울·강원·경북 등 산림분야(녹지직·산림직·지리정보) 공무원 임용에서만 10명이 합격했다. 이 가운데 5명은 재학 중 합격하는 저력을 보였다. 지역별로 선발하는 산림분야 공무원이 소수인 점을 고려하면 놀라운 성과다.
올해 공무원 시험에 합격한 주인공은 조은지(24·김천)·김기범(24·상주)·이은정(25·영천)·이재현(25·경주)·이동제(25·예천)·백성필(26·삼척)·황준호(26·경산)·조광섭(27·서울)·이명렬(27·산림청)·천상환씨(31·경주) 등 총 10명이다. 이들 합격자가 최근 학교를 찾아 후배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후배들에게 합격 노하우를 전수하기 위해서다.
영남대 산림자원 및 조경학과는 공무원뿐만 아니라 전공을 살려 다양한 산림 관련 분야 진출도 활발하다. 올해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조합중앙회 등 산림자원 분야 공기업 등에도 무더기로 합격자를 배출했다. 올해에만 김수정(24·국립산림과학원)·김희영(25·임업진흥원)·이학조씨(25·경북도농업기술원), 진유리(26·산림복지진흥원)·이한흙(24)·이안수(26)·권혁상(27)·강성준(28)·박중혁씨(28·이상 산립조합중앙회)가 합격했다.
영남대 산림자원 및 조경학과는 학과 차원에서 산·관 진출 졸업 동문과 취업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운영 중이다. 매년 현직 동문들을 초청해 특강 및 선후배 간의 간담회 자리를 만들고, 공무원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선배와 함께 특별 프로그램을 구성해 면접을 대비하는 등 선배가 후배의 취업을 돕기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영남대 산림자원 및 조경학과 이주형 교수는 “공무원·공기업 등 사회 곳곳에서 활약하고 있는 선배들이 취업을 준비하는 후배에게는 큰 동기부여가 된다. 다양한 영역에 진출해 있는 졸업생을 정기적으로 초청해 취업 노하우와 현장의 경험을 전함으로써 재학생들이 진로를 설정하고 졸업 후 사회로 진출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문기자 kpjm@yeongnam.com
박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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