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속 강행 논란 '달서 하프마라톤 대회' 결국 취소...22일 새벽 긴급 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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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9-22 00:00  |  수정 2019-09-22
사무국 "향후 환불 등 추후 대책에 대한 내용은 홈페이지 공지 및 개별 연락"

 제17호 태풍 '타파' 북상에도 22일 대회 강행을 밝혀 비난을 받던 대구 달서구의 '달서 하프마라톤 대회'가 결국 취소됐다.

 

22일 새벽 대회 사무국은 홈페이지에 올린 긴급공지에서 "대구지역 강풍 예비특보 발령 등 기상악화로 불가피하게 대회를 취소하게 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라고 밝혔다.


사무국은 이어 "향후 환불 등 추후 대책에 대한 내용은 홈페이지 공지 및 개별 연락을 통해  안내해 드리겠으니 널리 양해해 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전날 대회 사무국은 "저희 달서하프마라톤대회는 22일 당일 09시 하프출발을 시작으로 12시경 경기를 마치고 13시경에는 전반적인 대회를 종료하게 된다"고 대회 정상 진행을 알렸다.

인터넷뉴스부 ynnew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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