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무출의 우리말 알아맞히기] 제583회

■ 가로열쇠

1. 석양을 받아, 바다 멀리 수평선에서 희번덕이는 노을.

3. 개구리가 우는 소리. 이것의 작은말은 ‘개골개골’이지요.

5. ‘불나방’의 다른 이름.

7. 망둑엇과의 바닷물고기를 통틀어 이르는 말. *숭어가 뛰니까 ○○○도 뛴다.(속담)

9. 책상의 다리 사이에 발을 걸쳐 놓을 수 있게 가로지른 나무.

12. 오줌을 누고 난 뒤나 찬 것이 갑자기 살갗에 닿을 때 자기도 모르게 몸이 떨리는 짓. *추위에 ○○○를 치다.

13. 체면 없이 마구 먹으려 하거나 가지고 싶어 하여 탐내는 마음.

15. 막다른 데에 이르러 더는 어찌할 수 없게 된 판. *어차피 ○○○○이니까 후회나 없도록 저질러 놓고 보는 거야.

18. 한데 똘똘 뭉치거나 뭉뚱그린 덩이. *길을 가다가 우연히 돈 ○○를 발견하였다.

20. 사냥하는 데 짐승 몰이(짐승이나 물고기를 잡을 때, 한 곳으로 몰아넣는 일)를 맡은 사람. =구군.

21. 눈과 서리.

22. 믿는 마음. ‘믿다’의 명사형. *자신에 대한 ○○ 없이 무엇을 할 수 있겠는가.


■ 세로열쇠

1. 까마귀처럼 ‘몹시 까맣게 때가 낀 발’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2. 흥부와 ○○

4. 참나뭇과의 낙엽 활엽 교목. 나무껍질은 코르크의 원료로 쓰이지요.

6. 나무 따위를 둥글고 길게 깎아 만들어, 무엇을 두드리는 데 쓰는 도구. 다듬잇○○○, 빨랫○○○ 등이 있지요.

8. 이러하고 저러하게. *○○○○ 궁리를 해도 아무 소용이 없다.

10. 걸음을 걷는 모양새. 걸음발. 걸음새. *어쩐지 오늘은 그 사람의 ○○○○가 활기차다.

11. 길거리 같은 데서 먹는 물을 팔거나, 집으로 물을 길어다 파는 영업. 이것을 하는 사람을 ‘물장수’라고 하지요. *그는 ○○○로 돈을 벌어 아들 모두 대학까지 공부시켰다.

14. 눈치를 보아 가면서 그에 맞추어 행동하는 일.

16. 민속 예술의 한 갈래. 신재효의 ‘○○○ 16마당’이 있지요.

17. 노름판의 돈을 한 사람이 전부 따서 몰아 가짐.

19. 자라서 꽃이 될 눈. =화아.


[응모요령]

▨제583회 ‘임무출(한글학회 회원)의 우리말 알아맞히기’ 해답은 우편엽서를 이용해 11월14일까지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휴대폰 번호를 반드시 적어주세요)

▨보내실 곳 : 대구시 동구 동대구로 441 영남일보 편집국 주말섹션부

임무출의 우리말 알아맞히기 담당자 앞

▨우편번호 : 41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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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81회 당첨자]

▶김옥란(대구시 달서구 월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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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원(대구시 중구 남산로)

▶정원길(대구시 북구 대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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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83회 문제 및 제581회(10월4일) 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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