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산업 코로나19 성금 3억원 전달

  • 임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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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3-02 17:38  |  수정 2020-03-02 17:38  |  발행일 2020-03-02
화성본사사옥
대구시 수성구 황금동 화성산업 본사 사옥 전경.<화성산업 제공>

대구지역 건설기업 화성산업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3억원을 기탁하고, 소상공인에 대한 임차료 50% 감면을 결정했다.

화성산업은 2일 대구경북지역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억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화성산업은 화성장학문화재단을 통해서도 대구적십자사 대구지사에 1억원을 전했다. 또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소비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회사 건물에 입점한 소상공인 등에게 임대료 50%를 감면해주기로 결정했다.

화성산업은 그동안 출연한 중소기업 상생협력기금으로 대구경북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지원방안을 찾기로 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기로 했다.
임훈기자 hoon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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