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길만 걸어요’ 98회 예고-양희경 허락 받은 설정환, 최윤소에 프러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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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3-12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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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1 '꽃길만 걸어요' 예고 영상 캡처
‘꽃길만 걸어요’가 설정환이 최윤소에 프러포즈 한다.

12일 오후 방송되는 KBS1TV 일일드라마 '꽃길만 걸어요'(극본 채혜영·나승현·백은정, 연출 박기현) 98회에서는 봉천동(설정환 분)이 강여원(최윤소 분)에게 반지 프러포즈를 한다.

KBS가 공개한 '꽃길만 걸어요' 98회 예고 영상에 따르면 꼰닙(양희경 분)은 천동에게 며느리 여원과의 교제를 허락한다.

천동을 순부두가게로 부른 꼰닙은 "봉선생. 우리 며느리 잘 부탁해"라며 눈물을 보이며 천동의 손을 잡아준다. 드디어 여원과의 관계를 허락받은 천동은 여원과 달달한 시간을 보낸다.

이후 천동은 지훈에게 여원과 사귀고 있다는 사실을 밝힌다. 천동이 "나 여원씨 다시 만난다"라고 하자 지훈은 '강여원이 봉천동이랑 사귄다?'라며 계산기를 두드리기에 바쁘다.

방송말미 천동은 여원에게 정식으로 자신의 마음을 전한다. 천동은 "사랑해. 강여원. 나랑 결혼해 줄래?"라며 여원에게 반지 프러포즈를 한다.

한편, 지훈(심지호 분)은 장인 병래(선우재덕 분)에게 받은 고가의 시계를 생모 정숙(김미라 분)에게 주며 집을 떠나라고 한다.

지훈은 정숙에게 "이거 가져가서 그분한테 빚 갚고 당장 떠나요"라며 규철(김규철 분)의 돈을 갚으라고 말한다.

가사도우미 정숙이 지훈의 생모임을 알고 있는 수지(정유민 분)는 "오빠. 엄마 정말 안 계신거야?"라며 지훈을 떠 본다.

kbs1 '꽃길만 걸어요'는 평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인터넷뉴스부 ynnew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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