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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도별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사고 현황. 행정안전부 제공. |
대구·경북 어린이 보호구역 가운데 대구 시지·달산·대실 초등학교와 구미시 원호초등학교가 어린이 교통사고 다발지역으로 조사됐다. 정부는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통해 이들 위험 지역의 보행환경을 근본적으로 개선할 예정이다.
행정안전부는 29일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어린이보호구역에 대해 관계기관 합동으로 특별 점검을 실시 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전국 52개 어린이 보호구역을 대상으로 이달 30일부터 8월4일까지 이뤄진다.
조사 대상 지역은 지난해 교통사고가 2건 이상 발생했거나 사망사고가 발생한 어린이보호구역 42개 지역과 화물차, 과속차량 등으로 인해 교통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어린이보호구역 10개 지역이다.
행안부에 따르면 지난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어린이 교통사고는 총567건으로 6명의 사망자와 589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보행 중 사고가 457건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특히 주로 방과 후 귀가하거나 학원으로 이동하는 시간대인 오후 2시에서 6시 사이 304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했했다.
대구·경북의 경우 △수성구 매호동 대구시지초교△북구 침산동 대구달산초교△달성군 다사읍 대구대실초교△구미시 고아읍 원호초교에서 각각 2건의 사고와 2명의 부상자(2019년 기준)가 발생했다. 사망자는 없었다.
행안부는 이번 점검을 통해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어린이보호구역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개선방안을 마련해 연내 시설 개선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구경모기자 chosim34@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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