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동 경북대 총장"대구경북행정통합 시금석 될 수 있어 기대"

  • 양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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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7-31 07:31  |  수정 2020-07-31 07:35  |  발행일 2020-07-31 제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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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됐다. 천만다행이다. 군위군의 결단을 높게 평가한다. 관계된 모든 분이 해야 할 역할을 잘하셔서 좋은 결실을 보았다. 대구시장과 경북도지사가 최고로 고생 많이했다.

앞으로 통합신공항은 510만 시도민의 삶을 향상시키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통합신공항이 운영되면 시도민의 의식도 글로벌화 될 것이다. 여기서 유럽과 러시아, 미국, 남미, 아프리카까지 직항으로 갈 수 있다는 것은 상징적 의미가 크다.

대구경북이 세계적으로 뻗어 나갈 질적 기반을 마련했다고 본다. 지역산업이 세계를 리드하는 산업으로 성장해 가는 데 필요한 기초연구 촉진, 기술연구 집적 등이 공항과 연계돼 파급효과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통합신공항이 대구경북행정통합의 시금석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더 반갑다. 군위군이 성장의 기틀을 마련하게 된 것을 축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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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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