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에서 이틀새 5명 코로나 19 확진 판정 받아

  • 남두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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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9-02 09:33  |  수정 2020-09-03 08:43  |  발행일 2020-09-02
강구면 개척교회의 교인들로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
영덕군내 코로나 19 확진자 총 9명으로 늘어

경북 영덕군에서 이틀새 5명의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발생해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영덕군에 따르면 지난1일 자가격리 중이던 A씨(여.48)와 B군(7),C씨(20)가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코로나 19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지난달 31일 확진판정을 받은 영덕 5번·6번확진자와 함께 광화문집회에 참가했고 지난 19일부터 자가격리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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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새 5명의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발생해 영덕군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최근 잇따라 확진판정을 받은 6명(영덕 4번~9번) 모두는 가족관계 및 교인들로 강구면의 한 개척교회에 다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서 영덕군내 코로나 19 확진자는 서울 사랑제일교회와 광화문집회 참석 관련 7명을 포함 총 9명으로 늘어났다.
남두백기자 dbnam@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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