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산업, 대구 대명4동 양지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사 선정

  • 임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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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9-22   |  발행일 2020-09-23 제15면   |  수정 2020-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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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대명4동 양지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 사업 투시도. <화성산업 제공>

대구시 남구 대명4동 양지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윤영순·이하 조합)이 시공사로 화성산업을 선정했다.

조합은 지난 18일 남대구새마을금고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조합원의 결의를 통해 이 같이 결정했다고 22일 밝혔다.

대명4동 양지가로주택정비사업은 대구시 남구 대명동 3006-58번지 일원에 대지면적 7천639.84㎡에 지하 2층, 지상 14~19층 3개 동 159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건립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59㎡, 74㎡, 84㎡로 구성될 예정이다.

대구도시철도 1호선 현충로역이 인접한 역세권으로 현충로, 대명로, 앞산순환도로 등을 이용해 대구 도심 및 외곽 이동이 편리하다. 인근에는 남도초, 남대구초, 경상중, 영남이공대, 계명대 대명캠퍼스,영남대병원 등 생활편의시설이 있으며 대명공연거리에서는 문화생활도 누릴 수 있다.

시공사를 선정한 조합은 앞으로 화성산업과 공사계약을 체결한 뒤 사업시행인가를 받을 예정이다. 일반분양은 2022년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윤영순 조합장은 "화성산업을 시공사로 선정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시공사와의 협력을 통해 최고의 아파트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임훈기자 hoon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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